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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과분해" '♥상철' 정숙, 광수·영철 밀어내기…거절 '빌드업'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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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이 광수, 영철을 밀어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정숙이 광수, 영철을 밀어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상철을 마음에 두고 있는 정숙이 호감을 표현하는 영철, 광수를 간접적으로 밀어냈다.

30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12화에서는 27번지 솔로남녀들의 3일 차 이야기가 그려졌다.

3일 차 저녁 랜덤 데이트를 한 솔로 남녀들은 제작진의 제안으로 '7시간 전 남자들의 선택'으로 다시 데이트를 했다.

이때 정숙은 직진남 영철, 광수의 선택을 받아 2대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때 정숙은 우회적으로 말을 돌려 두 사람에게 사실상 거절을 티냈다.

데이트에서 영철은 "늦게나마 말(표현)을 하고 있다. 바운더리에 내가 있냐"며 정숙의 마음을 떠봤다.

정숙은 "여기 와서 깨달았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보게 된다. 사람이 원래 그런가 싶기도 하다. 어제부터 생각을 하게 됐다"며 에둘러 말했다.


광수, 영철에게 거절의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전하는 정숙.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광수, 영철에게 거절의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전하는 정숙.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그러다 정숙이 "차 가져오셨어요?"라고 묻자 영철은 "포항 들러줄까요?"라고 다시 물어보며 호감을 표시했다.

정숙은 "부산이랑 포항은 다르다"라며 웃으며 거절했고 앞에서 밥을 먹던 광수는 "차 가져오셨으니까"라며 두 사람의 대화를 짤랐다.

또 영철은 "이상형으로 존경할 만한 사람이 있고 친구 같은 사람이 있다. 중간은 없다고 했을 때 어떤 스타일이 더 좋냐"며 사실상 광수와 본인을 두고 우회적으로 돌린 질문을 던졌다.


정숙은 "너무 멋있는 분이면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다. 둘 중에 선택하자면 친구 같은 남자가 좋다"고 답하며 광수를 의식했다.

하지만 광수는 "나는 선택은 정숙을 하고 있지만 다 같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는 굳이 말을 걸려고 하진 않는다. 혹시 표현이 덜 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을까 싶다"라며 정숙에게 또 한번 호감을 보였다.

정숙은 "솔직하게 말하면 너무 좋고 감사하다"면서도 "조금 나한테 과분하지 않나"라며 사실상 광수를 거절했다.


송해나 또한 "정숙씨는 두 사람한테 관심이 없다. 정말 예쁘게 포장한 말이다. 관심이 전혀 없다"고 분석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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