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감정 잇는 정서 유산 플랫폼 개발

[2025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솔라시우

솔라시우(대표 박영배)는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한 정서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감정 대화형 AI와 생애 기록 기술을 접목해 ‘라이프 아카이브’와 ‘AI 대화형 추모 서비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지털 유산 시장을 열고 있다.

고인의 생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말투, 감정, 사고방식을 학습한 AI 아바타를 생성하고, 문자·음성·영상·서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간 대화를 구현한다.

이 과정에서 멀티모달 감성 인식 기술과 AI 지속학습 기술이 결합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이 많아질수록 대화 품질이 정교해지는 구조다.

라이프 아카이브 기능을 통해 사진, 영상, 음성, 텍스트 등 생애 데이터를 디지털로 집약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개인 생애 기록관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은 물론 VR·AR 기기, 홀로그램, 로봇까지 대응 가능한 멀티 플랫폼 확장성을 갖춰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며, 관련 핵심 기술은 모두 비즈니스 모델 특허로 보호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 아바타 제작비, 구독형 서비스, 메타버스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판매, 감성 메시지 영상 제작, 공간 내 광고 서비스 등으로 확장 가능하며, B2C와 B2B 양방향 시장을 모두 타깃으로 삼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평이다.

박영배 대표는 “올해 스탠다드 모델 상용화를 시작으로 2026년 프리미엄 서비스 론칭, 2027년 글로벌 진출 및 브랜드화, 2028년 이후 AI 정서치유 및 로봇 케어 서비스까지 단계적 성장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