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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대구 36도…푹푹 찌는 폭염 계속[오늘날씨]

뉴시스 최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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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1~37도…높은 물결 주의
일부 지역 약한 비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삼복더위 중 두 번째 복날을 맞은 2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삼계탕 전문점에서 뚝배기에 담긴 삼계탕이 활활 타오르는 불길 위에서 준비되고 있다. 2025.07.30. lhh@newsis.com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삼복더위 중 두 번째 복날을 맞은 2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삼계탕 전문점에서 뚝배기에 담긴 삼계탕이 활활 타오르는 불길 위에서 준비되고 있다. 2025.07.30. lhh@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목요일인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소나기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덥겠다"라며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전남서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5㎜ 미만, 전남서해안·제주도 5~20㎜다.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낙뢰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오전에는 서울·경기남부·충남서해안 일부 지역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강원산지 및 동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 강·호수 인접 도로에서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해동부, 서해남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들 해역에는 바람이 시속 30~60㎞, 최대 80㎞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최고 5m 안팎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전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방파제를 넘는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 서울 36도, 인천 33도, 춘천 36도, 강릉 33도, 대전 36도, 전주 36도, 광주 35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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