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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윤현민, 5년 만에 KBS 복귀..."초심으로 돌아가는 기분"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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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강혜민 인턴기자) '화려한 날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 배우들이 직접 꼽은 작품 키워드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화려한 날들'은 섬세한 연출을 자랑하는 김형석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소현경 작가, 믿고 보는 명품 배우진까지 의기투합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질 화려한 조합을 완성했다.

먼저 정일우는 '화려한 날들'은 '내 이야기'라고 정의했다. 그는 "각 인물의 서사가 평범한 듯 특별하고, 특별한 듯 우리의 이야기라서 보시는 분들이 "저건 나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들이 많을 것이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 그게 이번 드라마의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인선은 '화려한 날들'을 '우리 모두의 사계절'이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각자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한 계절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 시청자분들도 저마다의 계절을 살아가고 계신다면 극 중 비슷한 계절의 인물에게 많은 공감을 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현민은 '화려한 날들'을 '설렘'이라고 밝혔다. 5년 만에 KBS로 돌아온 그는 "다시 한번 호흡이 긴 작품들을 하게 되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었다. 많은 시청자분들과 만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화려한 날들'은 저에게 설렘 그 자체다"라고 설명하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그런가 하면, 이태란은 '화려한 날들'의 키워드로 '가족 멜로'를 꼽았다. "부모 자식 세대가 겪는 각각의 고난과 아픔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헤아려보며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은 '화려한 날들'을 각각 '행복', '함께하는 드라마', '명절'이라고 덧붙였다. 신수현은 "'화려한 날들'에 함께하게 된 것이 저에게는 큰 행복이다.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시청자분들도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키워드 선택 이유를 밝혔다.

또한 손상연은 "세대마다 겪는 고난과 갈등, 가족 간의 일상적인 모습들이 담겨 있어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다"라고 전했다. 박정연은 "즐겁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 같이 모여서 볼 수 있는 명절같은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MHN DB,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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