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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억 소리’나는 피규어 수저..“전부 子 하루 줄 것”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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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이 피규어 수저임을 인증했다.

30일 방송된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심간지’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로운 ‘슈퍼맨’으로 등장한 심형탁은 “강아지까지 해서 총 네명이다. 아내가 굉장히 꼼꼼하고 계획적이라서 편지로 계속 많이 봐달라고 써준다. 이런 말들이 너무 예쁜다. 편지에 그림도 꼭 넣어준다. 내가 정말 좋은 사람이랑 결혼했구나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숨쉬고 살만하니까 내 삶의 영양제로 하루를 낳아준 것 같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정말 나이는 먹어 가지만 오히려 반대로 마음과 정신은 더 좋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심형탁은 하루에 대해 “심하루 일본어 하루는 ‘봄’이라는 뜻이다. 너무 예쁘다. 온 몸이 다 예쁜데 그 중에 장점은 털이 참 많다”라고 자랑했다. 실제로 하루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숱이 남달랐다. 드라이기로 머리카락을 말려야 할 정도.

특히 심형탁은 “하루를 만나기 위해서 지금까지 장난감을 모았나. 내 취미가 하루를 만나기 위한 취미였나. 왜냐? 저 장난감들은 전부 하루 게 된다. 하루가 말 잘 듣고 좋은 일 하면 전부 하나씩 줄 거다. 전부 하루 거다. 나중에 크면 아빠가 다 하나씩 빼서 줄게”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안영미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얼마냐”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제일 큰 거 한두 장?”이라고 밝혔다. “억 단위냐”고 되묻자 그는 “네. 20년 넘게 모았으니가 다 합치면”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안영미는 “피규어 수저다. 피수저”라고 감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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