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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EW] 킥오프 1시간 30분 전부터 '북적'…'팀 K리그vs뉴캐슬'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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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수원)]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앞두고 많은 팬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뉴캐슬은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붙는다. 이후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한다.

뉴캐슬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명문 팀이다. 1892년 창단해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4번, 잉글랜드 FA컵에서 6번 정상에 올랐다. 한때 부진한 시기도 있었지만,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인수한 뒤 강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성적도 좋았다. 뉴캐슬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섰다. 지난 시즌엔 프리미어리그 5위를 기록하며 UCL 진출권을 얻었고, 잉글리쉬 풋볼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뉴캐슬이 한국에 방문한 건 창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당일 킥오프 1시간 30분 전부터 많은 팬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K리그 팬들과 뉴캐슬 팬들은 각 팀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기다렸다. 일부 팬들은 팀을 상징하는 깃발과 현수막을 들고 다니는 등 공식 경기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은 "팀 K리그라는 강팀을 상대로 경기하게 돼 영광이다. 내일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상대 팀에 대해 과소평가하지 않겠다. 우리에게 집중하겠다. 우리 팀이 하고자 하는 전략과 전술에 집중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팀 K리그 김판곤 감독은 "뉴캐슬이라는 훌륭한 팀과 대결해 기대가 된다. 모든 팬들께 여름에 시원한 느낌을 얻을 수 있도록 역동적으로, 활동적으로 잘해보겠다"라며 "팀 K리그를 잘 만들어서 팬들을 기쁘게 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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