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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VE] 김진규, 전북 독주 비결 전해..."계속 이겨 안 힘들어! 포옛식 체력 훈련 힘들지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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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김진규는 전북 현대의 거침 없는 질주 비결을 언급했다.

팀 K리그와 뉴캐슬은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팀 K리그는 경기 전인 오전 11시 취재진과 만나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진규는 전북 현대 동료 전진우, 박진섭과 함께 팀 K리그 경기에 나선다. 김진규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축구 신동으로 불리며 어릴 적부터 주목을 받았다. 중원에서 천재적이고 감각적인 플레이를 매 경기 펼쳐 찬사를 받았고 차세대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평가됐다.

부산이 강등된 후에도 활약을 하던 김진규는 다시 부산의 승격을 이끌었다. 부산은 한 시즌 만에 강등을 당했고 김진규는 한 시즌 더 뛰다 전북으로 갔다. 전북 첫 시즌 김진규는 26경기 2골 1도움을 올렸다. 국가대표에도 뽑히며 A매치 8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기도 했다. 중원의 새로운 옵션으로 평가됐으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엔 가지 못했고 2022년 후 발탁되지 않았다.

김천 상무에서 군 생활을 하던 김진규는 2023시즌 32경기 6골 5도움으로 K리그2 우승에 일조해 K리그2 베스트 일레븐을 수상했다. 김천 생활을 마무리하고 전북으로 돌아와 지난 시즌 잔류에 기여했다. 올 시즌 초반 김진규는 제대로 뛰지 못했다. 포옛 감독은 이영재, 한국영 등을 우선적으로 기용했다. 이영재가 부상을 당하자 포옛 감독은 중원 새로운 조합을 내세웠고 김진규, 박진섭, 강상윤이 뛰었다.


새로운 중원 조합은 전북 단독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김진규는 다시 국가대표에 선발됐고 팀 K리그에도 뽑혔다. 팀 K리그 경기에 나서는 김진규는 소감과 더불어 잘 나가는 전북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진규는 "뉴캐슬 같은 팀과 경기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기회여서 설렌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TV로 보는 것과 직접 부딪히는 것과 얼마나 다를지, 그 선수들에게 내가 가진 것들이 통할지 궁금하다. 이런 경기 통해서 많은 걸 느끼고 부족한 점 배우고 도움 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캐슬에 대해 "작년에 가끔 경기 챙겨 봤다. 맨체스터 시티 상대할 때 수비하는 방식 같은 것도 봤다. 굉장히 조직적이고 단단하다는 느낌 받았다. 우리도 그런 부분에 맞춰서 준비했다. 얼마나 단단한지, 뚫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했다.



팀 K리그 수석코치로 나서는 이정효 감독을 추켜세웠다. 김진규는 "개인적으로 이정효 감독님 축구 너무 좋아했다. 나이가 어렸다면 광주FC에서 직접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평소에 많이 지켜봤는데 직접 지도 받아보니 정말 디테일하셨다. 감독님께 배운 대로 하면 어느 팀과 해도 자신이 있을 거 같다. 어제 준비한 것들이 오늘 세계적인 팀 상대로 통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같이 뛰어보고 싶던 선수를 묻자 "보야니치 같은 선수 정말 좋아했다. 여유도 넘치고 패스길 보면 특별하다고 느꼈다. 저렇게 여유 있는 선수가 같이 뛰면 주변 동료들도 편해진다. 평소에 같이 뛰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제 김진규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바라본다. 김진규는 "소속팀에서 잘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표팀에서 기회도 얻은 거 같다. 팀이 좋은 흐름 가고 있기 떄문에 부상 없이 최대한 우승 확정하고 싶다. 코리아컵도 여유 있게 준비하고 팀이 좋은 모습 보이면서 시즌 마쳐야 한다. 개인적으로 부족한 것도 보완하고 다음 시즌에도 그런 걸 가져가면 좋은 기회가 올 듯하다"고 알렸다.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전북은 흐름을 유지 중이다. 프리시즌 거스 포옛 감독의 지옥 훈련이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김진규는 "계속 이기고 있어서 힘든 걸 전혀 못 느낀다. 지게 되면 다운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는데 그런 게 없다. 계속 이기고 있어서 괜찮다. 경기장에서 너무 더워서 몸이 힘들긴 하지만, 막상 경기 때는 상대 팀보다 우리가 더 잘 뛴다. 적은 찬스에도 결정력이 좋다. 경기 이끌면서 여유가 더 생겼다"고 했다.


포옛식 훈련에 대해선 "뛸 만한 훈련이지만 너무 자주 해서 힘들 때도 있다. 보통 시즌 때 잘 안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포옛 감독님은 시즌 때도 중간 중간 그런 걸 요구한다. 선수들이 너무 많이 뛴다고 토로할 때도 있는데 자신들을 믿고 맡기라고 하셨다. 그렇게 하니 데이터를 봐도 다음에 더 좋아지는 것들이 있었다. 그런 게 보이니까 선수들도 안 뛸 수 없게 된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심박수를 기준으로 등급이 나뉜다. 똑같이 뛰어도 심박이 낮으면 A등급인데 나는 C등급이 나왔다. 안 좋은 거다(웃음) 우리 팀에 4명이 A등급 받았다. 박진섭, 김영빈, 한국영, 강상윤이다. 이승우는 B등급이다. 원래 내가 B를 받다가 어느 순간 C를 받았다. 승우는 D를 받았는데 운동하면서 점점 올라와서 B까지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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