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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DLS 발행잔액 35조…전년비 11% 증가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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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금액 12조…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사채(DLS)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잔액이 35조 34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직전 반기 대비 8.2%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반기별 파생결합증권(DLS) 발행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반기별 파생결합증권(DLS) 발행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올해 상반기 DLS 발행금액은 12조 3167억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35.3% 늘었고 전년 동기보다 33% 증가했다. 발행 종목 수는 1277종목으로 직전 반기 대비 8.3%, 전년 동기 대비 15.7% 늘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가 3조 7341억원으로 30.3%, 사모가 8조 5826억원으로 69.7%를 각각 차지했다. 공모 발행은 직전 반기 대비 13.6%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보다 4.7% 줄었다. 사모 발행은 직전 반기 대비 47.6%, 전년 동기 대비 60.6% 늘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금리연계 DLS이 9조 8152억원(79.7%), 신용연계 DLS가 1조 2354억원(10%)으로 두 유형이 전체의 89.7%를 차지했다.

증권사별로는 상위 5개사의 발행금액이 7조 5777억원으로 전체 21개사 발행금액의 61.5%를 차지했다. 하나증권이 4조 67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BNK투자증권 1조 1546억원, 신한투자증권 9027억원이 뒤를 이었다.

DLS 총 삼환금액은 총 8조 5515억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5%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4.9% 늘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이 6조 8376억원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조기상환은 1조 2520억원(14.6%), 중도상환은 4619억원(5.4%)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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