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5.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박소현 “만나던 男 성폭행 피소…사람 보는 눈이 없다”

헤럴드경제 이명수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MC박소현

MC박소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MC 박소현이 “남자 보는 눈이 없다”며 한탄했다.

박소현은 29일 방송한 SBS TV ‘돌싱포맨’에서 “남자 보는 눈만 없는 게 아니라 사람 보는 눈이 없다. 사람을 잘 못 본다”며 “(송은이, 김숙 등) 동생들에게 만나던 사람 얘기를 하니, ‘언니 그 사람은 아닌 것 같아’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분과 만나지 않았는데, 나중에 2년쯤 있다가 성폭행으로 소송이 걸렸더라.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이성을 만나기 전 지인들에 항상 물어보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코미디언 김숙, 송은이, 박나래, 가수 황보가 연애 훼방꾼 같을 때가 있다며 “나랑 처지가 비슷하지 않느냐. ‘나 요새 누구랑 연락하는데’라고 하면 ‘언니 사기꾼이다. 절대 언니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 ‘숙아, 누군지 얘기도 안 했어’라고 한다. 누굴 만나는 게 걱정되고 싫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소현은 “요즘 실버타운을 보고 다닌다. 관심을 가진 지 오래 됐다”며 “김숙이 나보다 많이 보러 다닌다. 같이 사는 삶도 꿈꾸지만, 결혼 의지가 많이 꺾였다. 이혼하더라고 한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더라. 노력만으로 안 된다”고 토로했다. MC 탁재훈은 “상대가 누가 됐든 연습 삼아 결혼해봐라”고 권했고, 박소현은 “그러다가 소송 걸리는 사람 만나는 것”이라고 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기훈 구속심사 포기
    이기훈 구속심사 포기
  2. 2김상민 구속영장
    김상민 구속영장
  3. 3양궁 안산 강채영
    양궁 안산 강채영
  4. 4해병대 특검 출석
    해병대 특검 출석
  5. 5대통령 접경지역 배려
    대통령 접경지역 배려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