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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 서희원 묘소 매일 지켜 "리멤버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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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쉬시위안 SNS.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쉬시위안 SNS.


가수 클론의 멤버 겸 DJ 구준엽이 5개월째 하루도 빠짐없이 세상을 먼저 떠난 아내 고(故)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의 묘를 찾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등에 따르면, 구준엽은 대만 신베이시 진바오산(金寶山·금보산) 묘역 내에서 접의식 의자에 앉아 책 등을 읽으며 쉬시위안 묘 앞을 지키고 있다.

태블릿 PC 속에 담긴 쉬시위안의 사진들을 한참 바라보기도 했다. 특히 구준엽 옆엔 그가 반도 못 먹고 남긴 국수 한 그릇이 놓여 있었다고 현지 누리꾼들은 전했다.

현지 누리꾼은 비가 오는 가운데도 쉬시위안의 묘비를 지키고 있는 구준엽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쉬시위안 묘비엔 '리멤버 포에버'라는 영어 문구와 함께 한국어로 '준준'이라는 글씨도 적혀 있었다. 쉬시위안은 살아 생전 구준엽을 '준준'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앞서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구준엽이 최근 진바오산 인근 신축 아파트를 임장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가 아예 쉬시위안 곁을 내내 지키기로 결심했다는 것이다.


쉬시위안은 지난 2월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인해 4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고인은 일본에서 사망 전 네 차례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구준엽은 아내의 유해를 안장한 후에도 여전히 슬픔 속에 공식 석상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그의 체중이 10㎏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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