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주는 적금이 돌아왔다 [S머니-플러스]

“적금 들면 커피 쿠폰이 따라온다고?”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사이다뱅크 커피적금'의 2차 판매를 시작한다. 이 상품은 매월 10만 원을 납입하면 이자와 매월 커피 쿠폰 2매를 제공한다. 사이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에서는 가입이 불가능하다.

이달 7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단 1영업일 만에 1만 좌 한도를 모두 소진하며 고객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SBI저축은행은 8월 1일 오후 1시부터 '사이다뱅크 커피적금'의 2차 판매를 시작한다. 2차 판매는 사이다뱅크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1만명 선착순 판매한다.

빠른 가입을 위해서는 보통예금(파킹통장) 계좌를 미리 개설해 두면 좋다.

이와 함께 사이다뱅크 고객 대상으로 대고객 감사이벤트 '행운 상자 이벤트'와 '7종 서비스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운 상자 이벤트는 사이다뱅크 앱 메인화면에 떠다니는 행운 상자를 클릭하면 랜덤으로 선물이 증정되는 이벤트로 보통예금을 보유한 고객이면 응모 가능하다.

총 2만 8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 치킨 교환권, 편의점 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행운 상자는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다.

7종 서비스 이용 이벤트는 사이다뱅크에서 제공하는 '자동이체, 간편결제, 오픈뱅킹, 커플통장, 급여이체, 자동충전, 공과금 납부'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8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 배달의민족 상품권, 편의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7종 서비스 이용 이벤트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파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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