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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보는 ‘센과 치히로…’ 2026년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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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거장 미야자키 대표작
1월 예술의전당 무대 올라
명작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연극으로 국내 무대에 오른다.

명작 애니메이션을 연극으로 만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영국 런던 공연에서 주인공 치히로가 하룡(河龍) 하쿠와 대화하고 있다. CJ ENM제공

명작 애니메이션을 연극으로 만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영국 런던 공연에서 주인공 치히로가 하룡(河龍) 하쿠와 대화하고 있다. CJ ENM제공


CJ ENM은 연극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내년 1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작품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원령공주’ 등 여러 명작 애니메이션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의 또 다른 대표작으로, 200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가족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하던 중 마녀 유바바가 지배하고 있는 환상적인 신들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 치히로의 성장과 모험을 그린다. 공연으로는 2022년 3월 일본의 대표적인 공연 및 영화 제작사 토호가 창립 90주년 특별 기획으로 도쿄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초연했다. 2024년 4월에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로 진출,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으며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공연 중이다.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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