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이 넷플릭스 '트리거'에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방송인 이경실 아들 배우 손보승(26)이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에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경실은 지난 28일 SNS(소셜미디어)에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트리거'에 보승이가 나온다. 2회부터 7회까지 출연한다. 제법 하네요"라고 적었다.
지난 25일 공개된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돼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김남길·김영광)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
손보승은 학교 폭력 피해자 서영동을 연기했다.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흑화해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키는 인물이다. 손보승은 초반 어수룩한 모습에서 총 들고 정색하는 날카로운 모습까지 그려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경실 아들 손보승은 넷플릭스 '약한 영웅: 클래스2'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누리꾼들은 "손보승인지 전혀 몰랐다" "신인 배우인 줄" "연기 너무 잘 한다" "연기력 물올랐다" "평소엔 부끄러움도 많으면서 연기는 어쩜 그리 잘하나" "얼른 제대해서 자리 잡아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손보승과 호흡을 맞춘 김남길도 인터뷰에서 그에 대해 "이경실 선배 아들인 건 촬영 중간에 알았다. 손보승이 지방 촬영장에서도 배달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더라. 그걸 보고 되게 열심히 사는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치켜세웠다.
손보승은 2017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구해줘 2', '펜트하우스' 시리즈, '무빙' 등에 출연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 영웅: 클래스2'에서 석남 고릴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손보승은 23세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이경실과 약 1년간 절연했으나 이후 관계를 회복,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손보승은 이달부터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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