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팀 K리그. 이정효(광주FC 감독) 수석코치는 오픈 트레이닝에서 선수들의 위치를 조율하며 지도력을 뽐냈다.
팀 K리그는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김판곤(울산HD) 감독, 이정효 코치를 필두로 선수단은 두 팀으로 나뉘어 공격과 수비 훈련에 매진했다.
팀 K리그는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김판곤(울산HD) 감독, 이정효 코치를 필두로 선수단은 두 팀으로 나뉘어 공격과 수비 훈련에 매진했다.
사진=김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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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모따, 이동경, 김진규, 김동현, 이창민, 토마스, 변준수, 박진섭, 어정원, 조현우가 한 팀에 묶여 공격을 이어갔고, 황도윤, 오베르단, 세징야, 보야니치, 루안, 아사니, 한현서, 김영권, 카이오, 안톤, 김경민이 이를 막아섰다.
훈련 내내 이정효 코치가 선수단을 진두지휘했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필드 위를 돌아다니며 선수들의 위치를 조정했다.
사진=김영훈 기자 |
이정효 코치는 팀 K리그 수석코치를 맡으며 뉴캐슬 분석에 몰두했다. 김판곤 감독은 앞서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정효 코치와) 선수단 미팅을 준비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성의껏 준비했다. 잘 분석했다. 좋은 경기 플랜들 짰다고 생각한다. 이정효 코치 주도로 훈련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효 코치는 K리그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공격적이고, 섬세한 전술을 다루는 지도자다. 우리 팀을 잘 만들어서 팬들께 기쁨을 드렸으면 좋겠다. 내일 경기에서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 최대한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정효 코치 또한 승부욕이 강해서 꼭 이기겠다고 하더라.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팀 K리그와 뉴캐슬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은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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