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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수♥김태현 나이차? "오랫동안 봐온 헌신적인 사람"

아주경제 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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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연수 SNS]

[사진=최연수 SNS]


최현석 셰프의 딸인 모델 최연수와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결혼한다.

지난 27일 최연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9월 말에 결혼한다. 상대는 오랫동안 봐온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고 전했다.

이어 "표현으로도 행동으로도 진심을 보여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그동안은 사적인 부분을 최대한 조심해왔지만 이젠 조금 더 편안하게 보여드릴까 한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10년 딕펑스 보컬로 데뷔한 1987년생인 김태현은 39살이다.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한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27세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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