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임현태, 쌍둥이 딸 출산으로 감동의 순간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 부부가 쌍둥이 딸을 품에 안으며 감동적인 출산기를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이디 제인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출산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했다. 담당 의사는 첫째가 약 2.5kg, 둘째는 2.2kg 정도로 예상되며, 둘째는 저체중으로 인해 신생아 집중치료실로 갈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에 부부는 긴장 속에서도 출산을 준비했다.

수술실로 이동한 레이디 제인을 향해 임현태는 "잘 될 거야. 내가 기도하고 있을게"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고, 곧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긴 기다림 끝에 첫째 임우주가 2.5kg, 둘째 임별이가 2.25kg으로 태어나 건강하게 울음을 터뜨렸다.

쌍둥이 자매는 함께 신생아실로 향했고, 임현태는 회복 중인 레이디 제인에게 딸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고생 많았다. 애들이 너무 예쁘다. 자기 닮았다"고 말하며 감동의 순간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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