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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영양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정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영양(경북)=심용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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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착공 후 2035년까지 준공 목표

국내 최대 규모의 경북 영양군 양수발전소 건설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영양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2025년도 제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자문회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영양 양수발전소는 국내 최대 규모인 1GW로 2024년부터 2035년까지 약 2조6000억원을 사업주관사인 한수원에서 전액 부담해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상·하부 저수지 및 발전설비, 이주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양수발전소 건립으로 정규 일자리 150여명 창출, 지역발전 지원금 936억원을 활용한 주민복리사업 재투자, 순수 1조8000억원 규모의 건설비 투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매년 14억원의 장기세원 확보, 양수발전소 주변 자원을 활용한 관광시설 개발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신규 관광명소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예타 통과가 확정되면 사전 행정절차와 실시계획 승인 및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2028년 착공 후 203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본격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영양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예타 대상 선정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한 걸음 나아갔다"며 "아직 예타 통과 관문이 남아 있는 만큼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한수원,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타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양수발전소 위치도./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 양수발전소 위치도./사진제공=영양군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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