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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NEW 여친' 배우, 전처 니콜 키드먼 비하 게시물 ‘좋아요’..비판 '봇물'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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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톰 크루즈와 열애설이 이어지고 있는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가 그의 전 부인 니콜 키드먼을 조롱하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2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아르마스는 최근 SNS 계정 ‘Celeb Mess’에 게재된 니콜 키드먼의 클로즈업 사진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해당 게시물은 필러 브랜드를 태그하고 “#진짜를 유지하려면 #니콜키드먼”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성형 의혹을 암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를 두고 해외 누리꾼들은 "아르마스가 예순이 됐을 때 어떤 모습일지 보자", "남자친구의 전 부인과 일방적으로 불화를 일으키는 건 성숙하지 못한 행동", "니콜은 40년 경력을 지닌 배우다. 아나는 10년 후 어디에 있을까"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아르마스는 올해 초부터 크루즈와 잇따른 동행으로 열애설에 휩싸여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2월 런던에서 함께 외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스페인 메노르카섬 인근에서 요트를 타고, 다시 런던에서 헬리콥터를 함께 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아르마스는 강아지 두 마리까지 대동해 사실상 데이트가 아니냐는 의혹이 계속됐다.

두 사람 모두 공개 연인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다수의 인터뷰에서는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발언을 이어왔다. 크루즈는 “그녀는 드라마와 코미디 모두에 능한 배우”라고 했고, 아르마스 역시 “그가 내 영화를 응원해줘서 자랑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1990년부터 2001년까지 크루즈와 결혼생활을 유지했고, 현재는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키드먼은 앞서 한 인터뷰에서 “건강한 습관으로 젊은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며 성형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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