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우성타운 위치도. 중랑구 제공 |
서울 중랑구가 중화1동 195-2번지 일대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결정·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서울시의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반영에 따라 용적률이 조정돼 허용 용적률이 기존 225%에서 236%로, 상한 용적률은 225%에서 246.94%로 각각 상향됐다. 특히 사업성 보정계수 최대치가 적용돼 공시지가 저평가로 인한 사업성 저하 요인이 해소돼 사업여건이 개선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간 추진이 지지부진하던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이 다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 변경에 따라 분양 세대는 208가구에서 213가구로 5가구 늘어난다. 연면적은 4만5434.73㎡로, 종전 대비 4514.04㎡ 확대된다. 지하 2층이었던 주차장은 지하 3층으로 확장돼 거주 환경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구는 정비계획 변경을 바탕으로 하반기 건축·경관 등 통합심의를 본격 추진하고 이를 통해 재건축사업의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정체돼 있던 재건축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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