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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파초빨' 뮤비로 청량함 한도초과…교복→학교로 완성한 풋풋 소년미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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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아홉이 불완전하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노래한다.

아홉(스티븐·서정우·차웅기·장슈아이보·박한·제이엘·박주원·즈언·다이스케)은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로써 아홉은 타이틀곡 '그곳에서 만나기로 해'부터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까지 '후 위 아'에 수록된 여섯 곡 중 세 곡을 뮤직비디오로 선보이게 됐다. 남다른 데뷔 스케일과 더불어 본인들의 음악에 대한 자신감이 여실히 드러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홉의 밝고 청량한 모습을 강조한다. 멤버들은 교실과 운동장 등 학교의 다양한 공간을 종횡무진 누비며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해맑게 웃으며 장난을 치거나, 교실에서 시험지를 던지는 등의 재기 발랄한 모습에서 풋풋하고 순수한 청춘의 감성이 전해진다.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들리는 가사 또한 인상적이다. 특히 '더 높이 올라 파랑 학교 위 빨간 운동화 끈 묶고 초록 잔디 위를 달려갈 거야'와 같은 가사는 서바이벌 시절을 연상시킨다. 단순한 청춘 이야기를 넘어서 치열하게 경쟁하던 멤버들이 하나로 모여가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풀어내 더욱 의미가 깊다.

각기 다른 '나'에서 '우리'가 되어 가는 순간을 아름답게 풀어낸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는 데뷔 전부터 함께해 온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멤버들의 단단한 팀워크와 결속력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아홉은 지난 1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로 '괴물 신인'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후 위 아'로 초동 3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이름을 올렸고,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제는 글로벌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먼저, 아홉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 일본 오사카, 8월 8일부터 10일 도쿄에서 릴리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8월 30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아홉 퍼스트 필리핀 팬콘 랑데부 인 마닐라'를 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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