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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나의 아저씨’ 출연…4년 만에 연극 무대 복귀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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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배우 장희진이 연극 ‘나의 아저씨’로 4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다.

29일 소속사에 따르면 장희진은 연극 '나의 아저씨'에 캐스팅, 연극 ‘완벽한 타인’ 이후 4년 만에 무대에 오르게 됐다.

그는 차가운 이성과 흔들리는 감정 사이에 선 강윤희를 연기한다. 강윤희의 복잡한 관계성과 감정을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원작인 드라마 ‘나의 아저씨’(2018)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故 이선균, 아이유, 박호산, 송새벽이 출연했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받은 바 있다.

연극으로 재탄생한 '나의 아저씨'는 김재엽 연출이 진두지휘한다. 동아연극상 작품상, 희곡상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녔다.

장희진은 프로필컷에서 절제된 몸짓에 대비된 감정과 깊이를 담아낸 눈빛과 표정을 보여줬다.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미세한 얼굴 표정으로 캐릭터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포착해내는 장희진의 연기가 드러난다.


장희진은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을 입혀 존재감을 자랑했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중전 김씨 역을 맡아 침착하고 우아한 아우라를 보여줬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는 아버지 살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뉴스 앵커를 소화했다.

올 초 크랭크업 한 영화 ‘프롬’에서는 여수 심포니오케스트라 제1수석 연주자인 박사랑 역을 맡아 바이올린과 지휘 연습에 매진하는 등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이번 연극 ‘나의 아저씨’에서는 장희진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연극 '나의 아저씨'는 오는 2025년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LG아트센터 서울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T2N미디어, 쇼앤텔플레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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