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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평균자책점 2.22→‘2선발급’ 활약…1위 지켜야 하는 한화, 문동주 덕에 웃는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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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투수 문동주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올해 막강하다고 평가받는 한화 선발진의 한축을 담당한다. 기복이 없진 않았다. 그런데 7월 들어 확연히 좋아진 흐름을 보인다. ‘2선발급’ 투구를 펼친다. 한화 문동주(22) 얘기다.

한화가 한 달 넘게 1위 자리를 굳게 지킨다. 가을야구를 향해 순항 중이다. 최근에 살짝 삐끗하긴 했다. SSG와 지난 주말 3연전에서 2연패를 당했다. 지난달 18~19일 롯데에 일격을 맞은 이후 오랜만에 맛본 연패다. 그러면서 2위 LG에 추격을 허용했다.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 5회 투구 후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노시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 5회 투구 후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노시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그래도 선두팀답게 좋은 소식이 없는 건 아니다. 문동주 활약이 특히 반갑다. 올시즌 문동주는 16경기 등판해 8승3패, 평균자책점 3.39를 적는다. 기복도 있었고, 휴식 차원으로 잠시 2군에 가기도 했다. 그래도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류현진에 이은 한화 4선발 역할을 다했다.

최근 들어 더욱 좋아진 모습이다. 7월 평균자책점은 무려 2.22. 7월 평균자책점 0.47로 ‘헉’ 소리 나는 활약을 펼치는 폰세에 이어 한화 선발 중 두 번째로 좋은 수치다. 사실상 팀의 2선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평균 구속 시속 150㎞ 넘는 속구가 위력을 발휘한다. 22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속구 평균 구속이 무려 시속 154㎞였다. 빠른 공에 더해 변화구도 춤을 춘다. 앞서 빠른 공을 보니, 타이밍 맞추기가 더욱 어렵다. 경기에 따라 커브와 슬라이더, 비율을 다르게 하며 상대 타자를 더욱 현혹한다.

무엇보다 이닝 소화력이 좋아졌다는 게 눈에 띈다. 지난시즌 직전 부상을 당했다. 재활에 집중했고, 올해 개막 직후에도 컨디션을 조절했다. 그래서일까. 그동안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못했다. 6월까지 문동주는 12번 선발 등판했다. 6이닝 이상을 책임진 건 4번에 불과했다.


한화 문동주가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한화 문동주가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그런데 7월 4번의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QS) 이상을 기록한 경기가 벌써 3번이다. 7월 첫 등판인 2일 대전 NC전부터 6.1이닝 1실점을 적었다. 이후 8일 대전 KIA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숨을 고르고, 22일 잠실 두산전과 27일 대전 SSG전에서 각각 6이닝 무실점, 7이닝 2실점을 쐈다.

이번시즌 한화가 내세우는 가장 큰 무기는 역시 선발진이다. 그러나 프리에이전트(FA)로 데려온 엄상백의 부진 등이 겹치며 5선발 한 자리에 고민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때 문동주가 더 좋아지고 있다. 문동주 덕에 웃을 수 있는 한화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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