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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前남편' 지성과 호흡 맞춘다…'판사 이한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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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오세영 / 사진제공=빌리언스

오세영 / 사진제공=빌리언스



배우 오세영이 '판사 이한영'에 캐스팅됐다. 극 중 전 남편이 된 지성과의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오세영은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에 유세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판사 이한영'은 억울한 죽음 뒤 의식을 회복한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과거로 돌아가 세상을 심판하는 이야기를 다룬 정의 구현 회귀 판타지 드라마로, 2018년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판사 이한영'에서 오세영은 에스 로펌의 막내딸이자 이한영의 전처 유세희 역을 맡았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누구의 뺨이든 날릴 수 있는 까칠하고 거만한 성격으로, 가족 중 혼자만 비법조인으로 사무실만 차지하는 한량이다.

오세영은 그간 탄탄하게 다져온 내공을 바탕으로 유세희의 철부지 같으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전 남편 이한영 역을 맡은 지성과 보여줄 호흡에도 기대가 쏠린다.

1996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오세영은 2018년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고양이의 맛',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필수연애교양', '고양이 바텐더'를 비롯해 SBS 'VIP', '앨리스', JTBC '서른, 아홉', tvN '블라인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안방에 신드롬을 일으킨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김태성(송건희 분)을 좋아하는 일진 최가현 역을 맡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어 MBC '세 번째 결혼'에서는 자기중심적이고 삐뚤어진 희대의 악녀 강세란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일일드라마·단막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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