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국힘 새 당대표…김문수 34.9% 장동혁 19.8% 조경태 11%[에이스]

뉴스1 손승환 기자
원문보기

국힘 지지층 선호도…주진우 8.8% 안철수 8%

전체 응답선 조 23.5% 김 16.8% 안 10.7% 순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2025.7.14/뉴스1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2025.7.14/뉴스1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국민의힘 지지층은 차기 당대표로 김문수 전 대선 후보, 장동혁·조경태 의원 순으로 선호한다는 여론조사가 29일 발표됐다.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27~28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물은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34.9%가 김문수 전 후보라고 응답했다.

이어 장동혁 의원(19.8%), 조경태 의원(11.0%), 주진우 의원(8.8%), 안철수 의원(8.0%) 등이 뒤를 이었다.

양향자 전 의원과 장성민 전 의원은 각각 2.8%, 1.7%를 기록했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유보층은 11.0%였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에서는 김문수 전 후보 (26.7%), 조경태 의원(12.6%), 장동혁 의원(12.3%), 안철수 의원(10.7%), 주진우 의원(3.5%), 양향자 전 의원(0.5%), 장성민 전 의원(0.5%) 등 순서였다.

반면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조경태 의원이 2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문수 전 후보(16.8%), 안철수 의원(10.7%), 장동혁 의원(9.1%), 주진우 의원(4.2%), 장성민 전 의원(2.0%), 양향자 전 의원(1.6%) 등 순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6.0%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도 조경태 의원(33.0%)을 가장 선호했다. 다음으로 안철수 의원(10.6%), 김문수 전 후보(5.9%)가 뒤를 이었다. 이어 장동혁 의원(2.6%), 장성민 전 의원(2.6%), 주진우 의원(2.1%), 양향자 전 의원(1.4%) 등이었다.

정치 이념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김문수 전 후보(32.0%), 장동혁 의원(15.2%), 조경태 의원(11.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진보층에서는 조경태 의원(32.9%)이 가장 높았고, 안철수 의원(10.7%)과 김문수 전 후보(8.4%)가 뒤를 이었다.

중도층에서는 조경태 의원(28.8%) 안철수 의원(12.4%), 김문수 전 후보(9.8%), 장동혁 의원(8.9%) 등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무선 100%)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통령 성탄 미사
    대통령 성탄 미사
  2. 2김병기 의원 논란
    김병기 의원 논란
  3. 3중국 워게임 시뮬레이션
    중국 워게임 시뮬레이션
  4. 4현대건설 7연승
    현대건설 7연승
  5. 5충무로역 인근 건물 화재
    충무로역 인근 건물 화재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