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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 2.4% 급등...트럼프 대러 휴전 압박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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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휴전 합의 시한을 앞당기겠다고 발언한 이후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을 거란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2.38% 상승한 배럴당 66.7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 기준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9월물은 2.34% 오른 70.0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스코틀랜드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위해 러시아에 부여한 관세 제재 유예 50일 시한을 10~12일로 줄이겠다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EU가 러시아 원유의 가격 상한선을 내리고 러시아 원유를 제3국에서 정제한 제품의 수입을 제한한 가운데 미국의 대러 압박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에선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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