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3억뷰 웹소설 원작을 과감한 상상력으로 옮긴 판타지 액션 대작. 안효섭·이민호 주연, ‘PMC 더 벙커’의 김병우 감독.
▶좀비딸
좀비가 된 딸을 살려보겠다는 아빠의 눈물겨운 부정. 익숙한 신파로 다시 찾아온 조정석의 웃고 울리는 연기. 보아의 ‘넘버원’이 이렇게 애절한 노래였다니.
▶미세리코르디아
인간의 욕망, 욕망이 부른 범죄, 그 모두를 포용하는 자비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알랭 기로디 감독의 국내 첫 정식 개봉작. 지난해 칸 영화제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됐다. 청소년관람불가.
▶전지적 독자 시점
3억뷰 웹소설 원작을 과감한 상상력으로 옮긴 판타지 액션 대작. 안효섭·이민호 주연, ‘PMC 더 벙커’의 김병우 감독.
▶좀비딸
좀비가 된 딸을 살려보겠다는 아빠의 눈물겨운 부정. 익숙한 신파로 다시 찾아온 조정석의 웃고 울리는 연기. 보아의 ‘넘버원’이 이렇게 애절한 노래였다니.
▶미세리코르디아
인간의 욕망, 욕망이 부른 범죄, 그 모두를 포용하는 자비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알랭 기로디 감독의 국내 첫 정식 개봉작. 지난해 칸 영화제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됐다. 청소년관람불가.
방송·OTT
▶넷플릭스 ‘트리거’
출처 모를 불법 총기가 시민들에게 대량 배달되고 분노를 가진 이들이 방아쇠를 당기기 시작한다. 사태를 막기 위해 저격수 출신 순경이 나선다. 김남길·김영광 주연.
▶티빙 ‘대탈출 : 더 스토리’
tvN 장수 예능 시리즈를 OTT로 가져왔다.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시간 여행을 하며 세상을 구할 보물을 찾는다. 미스터리 서사가 입혀진 추리 예능.
전시
▶공원의 낮과 밤-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
소마미술관이 처음으로 올림픽공원의 생태적 환경을 주제로 만든 전시. 강현아, 권다예, 나점수 등 작가 8인이 회화, 설치, 영상 등 200여 점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8월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 성인 5000원.
▶어부사시사
한국화가 정종미 전 고려대 교수가 윤선도의 한글 시조 ‘어부사시사’에서 영감받아 만든 신작들을 전시한다. 작가는 “한시(漢詩)의 격조만을 논하던 시대에도 우리말로 쓴 아름다운 시조가 가능했듯, 우리 전통 재료와 기법으로 서양 회화에 못지 않은 그림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31일까지, 서울 효자동 정종미갤러리, 무료.
클래식
▶타악기 연주자 이원석
KBS교향악단 팀파니 수석인 이원석<사진>의 타악기 연주회가 31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즉흥 연주와 전자 음향, 영상을 접목한 무대. 존 케이지·필립 글래스 등 미국 현대음악들과 함께 창작곡들도 선보인다. 5만원.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2021년부터 열리는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가 8월 5~10일 개최된다. 5일과 10일 개·폐막 연주회 외에도 트리오 반더러(6일), 스티븐 이설리스 첼로 리사이틀(8일), 김세현(8일)·얀 리시에츠키·장 하오첸(이상 9일) 피아노 독주회 등 상차림이 푸짐하다. 2만~11만원.
공연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5
사흘간 15만 명이 몰리는 국내 최대 규모 록 음악 축제. 1990년대 브릿팝 전성기를 이끈 영국 밴드 ‘펄프’, 동시대 얼터너티브 록의 상징 ‘벡(BECK)’이 출격한다. 내달 1~3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12만~24만원.
▶연극 ‘렛미인’
흰 눈 쌓인 무대 위엔 늘씬한 자작나무숲, 외톨이 소년과 소녀 같은 뱀파이어가 운명처럼 만나고 서로의 지독한 외로움을 감싸안는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내달 16일까지, 3만3000~9만9000원.
▶뮤지컬 ‘위키드’
‘오즈의 마법사’ 속 서쪽 마녀 엘파바와 남쪽 마녀 글린다의 뒷이야기를 담은 흥미진진한 서사. 흠 잡을 데 없는 대극장 뮤지컬의 결정판.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10월 26일까지, 8만~19만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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