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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클립] 최동석, 좌우 안 가리고 '막말' 난사?... 논란의 과거 발언 보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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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지 2030 비하·정성호에 욕설
이재명 정권 인사들에 대한 원색적 비난도




[더팩트|김민지 기자] 최동석(69) 신임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발언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연일 논란을 빚고 있다. 최 처장은 좌우를 가리지 않고 역대 대통령과 정치인 등에 대한 비난을 이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 처장의 과거 문제성 발언은 28일에도 드러났다. 정치권에 따르면 최 처장은 지난 5월 유튜브 방송에서 당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를 "자기 잇속만 챙기는 사람"이라고 깎아내리며, 이 후보를 지지하는 청년들에 대해선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애들만 지지한다"고 말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조문을 거부한 류호정 전 정의당 의원을 두고는 "출생신고서 잉크도 마르지 않은 애들"이라고 표현했다. 최 처장은 과거 박 전 시장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기획된 사건'이라고 규정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재명 정권에서 요직에 앉은 인사들에 대한 원색적 비난도 새롭게 드러났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선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정성호 같은 인물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며 "왜 이리 XX같은가"라고 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선 "무능한 아이"라고 했고, 우상호 정무수석에 대해선 "이런 애들이 민주당을 다 말아먹었다"고 비난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를 향해선 "무능한 사람은 무능한 사람끼리 논다"며 "이 자들은 정치판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발언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뉴시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발언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은 최 처장의 문제성 발언이 추가로 공개되고 당내 상황이 어수선해지자 논란을 가라앉히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최 처장 말에 의하면 지금 이재명 정부는 인사 대참사 정권"이라며 최 처장을 향한 사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전날 최 처장의 발언 논란에 대해 "특별히 논의되고 있는 바는 없다"고 밝혔다.

과거 발언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자 최 처장은 페이스북을 비활성화시켰다. 또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도 지난 22일 삭제했다.


alswl5792@t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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