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광복절 특사’ 선정...법무부 8월 7일 사면심사위 개최

조선일보 김희래 기자
원문보기
법무부. /뉴스1

법무부. /뉴스1


법무부가 광복절 특사를 선정하기 위해 다음달 7일 오후 사면심사위원회를 열 예정인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광복절 특사는 이재명 정부 첫 특별사면으로 사면 대상에 대한 법조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법무부 안팎에 따르면, 법무부는 다음달 7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다. 사면법은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하기 전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별사면 대상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범여권 인사들이 포함될지 여부도 관심사다. 다만 대통령실은 정치인 사면은 본격적으로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 전 대표의 사면을 요청하는 각계각층의 탄원서가 접수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대통령실은 관세 협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생 사면은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쪼개기 후원
    통일교 쪼개기 후원
  2. 2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채용 비리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채용 비리
  3. 3안동 야산 산불
    안동 야산 산불
  4. 4정통망법 기술협력 위협
    정통망법 기술협력 위협
  5. 5해병대 신병 수료식
    해병대 신병 수료식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