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정류장서 쓰러진 시민, 버스기사가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연합뉴스TV 임광빈
원문보기
버스 정류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을 시내버스 기사가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60대 후반의 한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마침 정류장에 도착한 171번 시내버스 운전기사 62살 정영준씨는 곧장 현장으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4분쯤 지났을 무렵 쓰러진 남성이 숨을 뱉어내며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호흡과 의식이 돌아온 것을 본 정씨는 주변에 쓰러진 남성을 119에 인계해 달라고 부탁한 뒤 다시 버스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이 사실은 조합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승객들의 칭찬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알려졌습니다.

#버스기사 #심폐소생술 #서울시내버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추경호 대구 경제
    추경호 대구 경제
  2. 2안보현 스프링피버
    안보현 스프링피버
  3. 3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복귀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복귀
  4. 4넷플릭스 WWE 스트리밍
    넷플릭스 WWE 스트리밍
  5. 5유승민 딸 논문 특혜 의혹
    유승민 딸 논문 특혜 의혹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