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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보낼 때 입는 옷” 윤산하…차은우 머리 쓰다듬고 눈물난 이유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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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가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윤산하가 전한 작별 인사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28일 윤산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대 보낼 때 입는 옷. 잘 다녀와 형”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입고 있는 티셔츠에는 어린 시절 차은우의 사진과 함께 ‘군대 보낼 때 입는 옷’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형제 같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차은우가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윤산하가 전한 작별 인사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사진=윤산하 SNS

차은우가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윤산하가 전한 작별 인사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사진=윤산하 SNS






사진 속 차은우는 짧게 자른 머리를 드러낸 채 훈련소 대기 중인 모습이다. 하얀 반팔티에 단정한 자세로 서 있는 그는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정한 눈매로 시선을 끌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윤산하가 조심스럽게 차은우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담겨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입소 직전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는 조용히 고개를 숙인 채 음식을 바라보는 차은우의 모습도 포착됐다. 머리는 짧아졌지만, 표정은 여전히 소년 같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직후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머리 쓰다듬는 순간 눈물났다”, “이런 형제 케미 어디서 또 보냐”, “입대하는데 영화 한 편 본 느낌”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이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향후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역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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