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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요가 지도자 됐다..."요가하면서 마음의 변화 느껴"

조이뉴스24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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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EXID 출신 하니가 근황을 전했다.

28일 하니는 자신의 SNS에 "요가를 하면서 몸이 달라진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건 마음의 변화였어요. 조금씩, 천천히 내가 나에게 친절해지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라는 글을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떻게 서야 하는지, 어디가 불편한지, 지금 내 몸이 어디에 있는지. 요가는 나를 알아차리는 시간이었고, 그렇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법을 조금씩 배워갈 수 있었어요. 요가는 끝이 없다는 게 참 좋아요. 앞으로도 내가 나에게 더 친절해지는 연습을 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매트 위에서 배운 것들이 삶 전체로 스며들기를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하니 [사진=하니 SNS]

하니 [사진=하니 SNS]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요가 지도자 과정 수료식에 참석한 하니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하니는 지난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할 예정이었지만 양재웅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결혼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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