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韓 AI 인재, 더 이상 떠나선 안돼"…연구계, 국정기획위에 촉구

뉴스1 윤주영 기자
원문보기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주재 간담회…KAIST·연고대·포스텍 참여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기획위원을 맡은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6.1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기획위원을 맡은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6.1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인공지능(AI) 연구계가 주요국과의 연구 환경 차이로 국내를 떠나지 않도록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실질적 정책을 촉구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연세대·고려대·포스텍 등의 AI 전문가 및 학생들은 28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가 '국가 AI 연구거점'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이런 의견을 전달했다.

이들은 해외 기업·연구기관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출국을 고려 중이거나, 반대로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한 학생·연구자들이다. 이 과정에서 느낀 대내외적 연구 환경, 애로사항 등이 공유됐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AI 인재 유출·유입의 주요 요인 △연구환경과 처우 수준 △정주여건 및 경력 경로 △연구기관 간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이 논의됐다. 이들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경제2분과 기획위원인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 인재 확보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 과제"라며 "현장 의견을 검토해 대한민국이 AI 인재가 머무르고, 또 돌아올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