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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훈련병 된 얼굴 천재…아들은 못 찾아도 차은우는 찾았다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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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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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차은우가 입영식 민폐 훈련병이 됐다. 삭발한 머리에도 빛나는 비주얼로 다른 훈련병 부모님들의 카메라 렌즈를 독차지한 차은우. 민폐 훈련병으로 ‘역시 차은우는 차은우’라는 감탄을 이끌어낸 그의 국방부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차은우는 28일 오후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을 이행한다.

입소를 하루 앞둔 지난 27일, 유튜브 라이브를 켠 차은우는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온다니 신기하다. 지금이 2~3살 이후로 가장 짧은 머리”라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여러분들이 하시는 모든 일헤 행운이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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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는 지난 3월말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절차에 맞춰 면접을 본 끝에 합격해 입대가 결정됐다. 차은우 측은 “입소 당일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은우 군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안내드린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은우 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은우가 머리를 짧게 자르며 입대를 앞둠 마음을 털어놓자 아스트로 멤버들이 이를 위로했다. 차은우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입대 전 만남을 갖고 아쉬움을 털고자 했고, 이 모임에는 故문빈의 여동생이자 빌리 멤버 문수아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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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의 입대 현장에는 아스트로 멤버들 뿐만 아니라 같은 소속사 식구 최유정도 함께 했다. 연습생 생활부터 데뷔한 뒤까지도 돈독한 사이로 지내왔던 이들은 차은우의 입대를 응원하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공개된 입소식에서는 다른 훈련병들과 나란히 서있는 차은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차은우는 흰 티셔츠 등 깔끔한 복장으로 입소한 뒤 함께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훈련병들과 나란히 섰고, 삭발 머리에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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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빛나는 비주얼은 ‘민폐’가 되고 말았다. 아들의 군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찾은 부모님들의 카메라가 차은우에게 딱 멈췄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계정 등에서는 차은우를 목격한 시민들의 후기와 인증샷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가운데 일부 부모님들은 아들은 찾지 못하고 차은우는 한눈에 찾고 사진을 찍은 인증샷도 올라왔다. 졸지에 ‘민폐 훈련병’이 된 ‘얼굴천재’ 차은우의 국방부 시계는 그렇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한편 차은우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뒤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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