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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안방 마님 최재훈…"독수리, 비상합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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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시즌 프로야구 선두 한화의 질주를 설명하는 데, 팀의 '안방마님' 최재훈 선수의 공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최강의 마운드를 구축하는데 일등 공신 노릇을 하고 있는 최재훈 선수는 후반기 "더 높게 날아오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12승 선발 무패'를 합작한 코디 폰세뿐 아니라, 류현진·문동주, 김서현 등 한화 투수진들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안방마님 최재훈.


'한화 돌풍'의 핵심 키워드지만 공은 동료들에게 돌렸습니다.

<최재훈/한화이글스 선수> "저는 그냥 묵묵히 하는 게 제가 하는 거라서 그냥 뒤에서 저는 받쳐주고 투수들 편안하게 해주고 투수를 잘 던질 수 있게 해주는 게 제게는 큰 그거라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통해 투수들과 끈끈한 신뢰 관계를 구축했는데, 특히 올시즌 처음 밟은 한국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폰세는 자신의 승리 비결을 '최재훈'이라고 손꼽을 정돕니다.


<최재훈/한화이글스 선수> "폰세는 한국이 처음이라 타자들 습성이나 뭐 이런 걸 잘 모르기 때문에…더 잘 할 수있게 도와주려고 하는 게 투수들한테 그렇게 힘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참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안방마님 이재원의 부상으로 최근 부담이 확 늘어난 상황.

선배가 빠르게 다시 포수마스크를 쓰게 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재훈/한화이글스 선수> "선발로 나갔을 때 저 좀 많이 쉬게 해주시고…참 고마운 선배고 그리고 지금 허리가 안 좋으신데 빨리 쾌차하셔서 빨리 올라와서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화의 유니폼을 입게 된 2017년 이후, 팀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면서 우승까지 내다볼 수 있는 상황.

최재훈은 팬들에게 독수리의 비상을 예고했습니다.

<최재훈/한화이글스 선수> "저희가 더 높게 날 수 있게 팬분들이 응원을 해주신다면 저희는 더 높게 날아서 멋진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취재 장지훈]

[영상편집 나지연]

[그래픽 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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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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