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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몰린 차은우 입대 현장…'얼굴천재'와 이별에 "기다릴게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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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했다.

차은우는 28일 오후 1시 47분께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차량에 탑승한 채 입영심사대로 들어갔다.

차은우의 입대에 논산훈련소 주변에는 "우리는 당신을 기다릴게요", "동민아(차은우 본명) 몸 건강히 잘 다녀와"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자리했다. 차은우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수십 명의 팬이 직접 찾아오기도 했다.



아스트로 멤버들과 그룹 위키미키 출신 최유정도 함께했다. 특히 윤산하는 차은우의 어린시절 사진과 '군대 보낼 때 입는 옷'이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까지 착용하고 차은우를 배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입대 하루 전인 27일, 차은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입대를 위해 짧게 깎은 머리에도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그는 "제 20대를, 인생의 1막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 (군대) 가기 전 시간을 돌아보면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든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다"며 "제대 후 30대의 제 모습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다녀와서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달 중순엔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고 팬들과 마주하기도 했다.


군인 신분이 됐지만, '열일' 행보는 이어간다. 차은우는 오는 9월 신보를 발매하며, 주연작인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가 10월 개봉할 예정. '얼굴천재'의 부재에 팬들의 아쉬움이 짙은 가운데, 그가 보여줄 '군백기'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차은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간다.

사진 = 연합뉴스, 윤산하, 최유정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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