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5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서 '러닝메이트' 허용않기로…"계파 결별"

머니투데이 박상곤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the300]

[서울=뉴시스]  이상휘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전당대회준비소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7.28.

[서울=뉴시스] 이상휘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전당대회준비소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7.28.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8·22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서 이른바 '러닝메이트'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차 회의를 마친 뒤 이같이 전했다.

선관위원인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당헌 제8조의3 계파불용에 따라 당원의 자율 경쟁을 훼손하고 선택권을 제한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제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보자의 다양성, 개방성을 무시하고 일종의 줄 세우기 정치나 계파 정치와 같은 구태 정치는 이번 경선의 본질, 의미와 괴리감이 있다고 해서 완전히 결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후보자들은 특정 인물이 들어간 경력도 사용할 수 없다"며 "예를 들어 21대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했다는 것을 괜찮지만, 김문수 후보의 특보를 했다거나 한동훈 후보의 뭘 했다거나 등 특정인 이야기가 들어가는 경력은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파불용 원칙이 당헌에 정해져 있어서 이걸 훼손할 수 있는 행동들 그리고 후보 간 자율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선거운동을 저해하는 행위들은 러닝메이트로 국한하지 않아도 후보들이 자율적으로,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자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동혁·박정훈·진종오 의원 등이 러닝메이트로서 '팀 한동훈'을 꾸려 각각 당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선관위는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슬로건을 '다시 국민이다'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우리가 지향하는 정치와 정책의 중심에는 오직 국민만 있다. 국민이 최우선이라는 공통 가치를 재확인한다. 그 안에서 통합과 혁신과 성과를 도출하겠다. 국민 중심 정당으로 회복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선관위는 오는 8월 3일 당대표, 8월 4일 최고위원 후보들의 비전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 5~6일에는 예비경선(컷오프)가 실시된다.

당대표 선거 본경선에 진출하는 4명의 후보는 오는 8월 10일과 17일, 19일 총 3차례 TV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2일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국민의힘은 결선 투표를 앞두고 오는 8월23일 TV토론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봉태규 자녀 언급
    봉태규 자녀 언급
  2. 2한일전 윤석민 선발
    한일전 윤석민 선발
  3. 3신유빈 혼성단체 월드컵
    신유빈 혼성단체 월드컵
  4. 4함은정 결혼
    함은정 결혼
  5. 5송지효 허경환 러브라인
    송지효 허경환 러브라인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