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섭(왼쪽) 대표와 김민 부회장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을 마무리하는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의 개최 코스가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로 정해졌습니다.
KPGA 투어(대표 김원섭)와 테디밸리 골프&리조트(부회장 김민)는 KPGA 투어 투어챔피언십을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개최한다는 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투어챔피언십은 오는 11월 6일부터 나흘 동안 열립니다.
투어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해 컷 없이 치러지고, 총상금은 11억 원입니다.
지난해에 제주도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렸던 투어챔피언십은 2년 연속 제주도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특별히 '투어챔피언십 인 제주'라는 공식 명칭을 붙였습니다.
테디밸리 골프&리조트는 BC카드클래식, 두산위브 챔피언십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를 여러 번 개최했지만, K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테디밸리 골프&리조트는 평균 해발 190m의 낮은 고도에 자리 잡아 제주도 골프장 가운데 안개와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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