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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조작 피해' 김국헌, '보플2' 저격… "간절함 이용 말라"

이데일리 윤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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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이협 '보플2' 탈락 논란에
"간절함, 당신들 모르지 않냐" 일갈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프로듀스X101’ 출신 김국헌이 Mnet ‘보이즈2플래닛’ 제작진을 저격했다.

김국헌(사진=이데일리DB)

김국헌(사진=이데일리DB)


김국헌은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보이즈2플래닛’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드리핀 이협, 김동윤이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데뷔 5년 차인 이협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호평이 기대됐지만, 예상과는 달리 ‘노스타’로 최종 탈락했다. 반면 춤과 달리 노래를 제대로 못하는 댄서 출신 유메키는 1스타에서 올스타로 승급했다. 누리꾼들은 유메키와 이협의 사례를 비교하며 공정성 논란, 나아가 조작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김국헌은 SNS를 통해 “간절한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지 말아달라”며 “그 사람들이 하루하루 어떤 마음으로 연습해왔는지 당신들은 모르지 않냐”고 제작진을 비판했다.

(사진=김국헌 SNS)

(사진=김국헌 SNS)


김국헌은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 논란 피해자로 알려져 있다. 김국헌은 2019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재데뷔를 노렸지만, 3차 순위 발표식에서 20위 안에 들지 못해 탈락했다. 이후 투표 조작 의혹이 불거졌고, 최종 피해자 명단에 그의 이름이 올라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Mnet 투표 조작 사건으로 피해를 본 참가자는 ‘프로듀스’ 시리즈 시즌1의 김수현, 서혜린, 시즌2의 강동호, 성현우, 시즌3의 이가은, 한초원, 시즌4의 앙자르디 디모데, 김국헌, 이진우,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 등 12명이다.


김국헌은 2017년 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했다. 2019년 ‘프로듀스X101’에서 탈락한 뒤 송유빈과 듀오 비오브유로 2020년 재데뷔했지만 1년 만에 팀 활동이 종료됐다.

김국헌은 지난해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출연, 예산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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