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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찜통 더위에 "작년엔 제주였는데" (완벽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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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서울의 더위에 혀를 내둘렀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며칠째 고온과 땡볕에 잠도 못 자고 힘들다. 뜨거운 열기에 숨쉬기도 힘들다"며 더운 날씨에 힘든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이상순은 "저도 참 너무너무 덥더라"며 "야외 활동 최대한 피하시고 물을 많이 드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작년 여름까지 제주도에서 거주하던 이상순은 서울의 날씨에 낯선 기분을 표하기도. 그는 "저는 작년 여름에는 제주에 있었으니까 서울의 이 더위를 많이 경험 못 했는데 정말 더운 날씨가"라며 "점점 해를 거듭할수록 더워진다는데 참 걱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밖에서 일하시는 분도 그렇고, 야외에 있어야 하는 분들이 위험한 것 같다. 휴식 자주 취하시고, 물도 많이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나가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해 제주에서 거주하던 이상순은 지난해 제주살이를 청산하고 서울로 이사했다. 현재 부부는 평창동의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안테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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