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수빈, 시구 나선다…"트윈스 승리, 기대해"

[Dispatch=구민지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 수빈이 LG트윈스 승리를 응원한다.

수빈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LG트윈스와 kt wiz 경기에 스페셜 시구자로 참석한다.

마운드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그는 "평소 야구를 즐겨보는 팬으로서 많은 관중 앞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오래 기억하겠다. LG트윈스가 멋진 경기를 펼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수빈은 스페셜 유니폼 첫 선을 보인다. 팀 공식 캐릭터 '뿔바투'와 LG트윈스의 콜라보레이션 유니폼을 입는다. 오는 8월 공식 론칭된다.

투바투는 지난 21일 신보 '별의 장:투게더'로 컴백했다. 탄탄한 서사와 걸맞은 음악,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퍼포먼스로 호평을 얻었다.

신보는 초동 176만 867장을 기록했다. 발매 첫날 143만 이상을 판매,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주간 음반차트 최정상을 찍었다.

한편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9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정규 4집의 서사를 시각적, 감각적으로 구현해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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