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유지비가 내연기관차보다 저렴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CDK 글로벌(CDK Global)의 '전기차 소유자 연구'에 따르면, 전기차 수리비는 내연기관차보다 낮지만, 서비스 대기시간은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는 오토모티브 뉴스를 인용해 전기차 소유자들이 초기에는 유지비가 더 들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몇 번의 서비스를 받아 본 뒤에는 비용이 적게 든다고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비(非)테슬라 전기차 소유자의 53%가 내연기관차보다 수리비가 적게 든다고 답했으며, 테슬라 소유자 중에서는 41%가 같은 의견을 보였다. 또한, 전기차 소유자들이 서비스센터의 모바일 밴과 픽업 서비스를 활용하는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9%의 전기차 소유자가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9%는 딜러십에서 차량을 픽업해 갔다.
전기차 vs. 내연기관차 [사진: Reve AI]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유지비가 내연기관차보다 저렴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CDK 글로벌(CDK Global)의 '전기차 소유자 연구'에 따르면, 전기차 수리비는 내연기관차보다 낮지만, 서비스 대기시간은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는 오토모티브 뉴스를 인용해 전기차 소유자들이 초기에는 유지비가 더 들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몇 번의 서비스를 받아 본 뒤에는 비용이 적게 든다고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비(非)테슬라 전기차 소유자의 53%가 내연기관차보다 수리비가 적게 든다고 답했으며, 테슬라 소유자 중에서는 41%가 같은 의견을 보였다. 또한, 전기차 소유자들이 서비스센터의 모바일 밴과 픽업 서비스를 활용하는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9%의 전기차 소유자가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9%는 딜러십에서 차량을 픽업해 갔다.
하지만 수리 속도는 개선이 필요하다. 테슬라 소유자들은 내연기관차보다 수리 대기시간이 23% 더 길다고 답했으며, 비테슬라 전기차 소유자들은 34%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응답했다. CDK 글로벌의 데이비드 토마스(David Thomas)는 "딜러들이 전기차 서비스에 대비하고 있지만, 수리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은 좋지 않은 신호"라고 지적했다.
2023년에는 전기차 수리의 40%가 당일 완료됐지만, 2024년에는 이 비율이 28%로 감소했다. 반면, 다음 날 수리가 완료된 경우는 21%에서 29%로 증가했다. 전기차 소유자의 85%는 첫해에 수리를 위해 딜러십을 방문했으며, 이 중 13%만이 비용을 지불했다. 테슬라는 자체 서비스 부서를 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은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동시에 다뤄야 해 서비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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