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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무인 FSD 연내 가능할까…일론 머스크 "이번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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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완전자율주행(FSD)의 무감독판(Unsupervised FSD)을 연말까지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2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는 머스크 CEO가 "연말까지 일부 지역에서 무감독 FSD가 가능할 것"이라며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지만, 여러 도시에서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해당 발언은 운전자가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는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에서 자동차 및 자동차 제조업체가 실수의 책임을 지는 레벨 3 수준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테슬라는 과거에도 비슷한 약속을 반복한 바 있어 이번 발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지난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머스크 CEO는 "올해까지 무감독 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여전히 실현되지 않은 상태다. 테슬라는 현재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이지만, 제한된 지역에서만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안전 운전자가 동승해 완전한 FSD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한편, 테슬라는 FSD의 레벨 3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안전성과 규제 문제로 인해 실제 도입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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