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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네이버·현대차 제쳤다… SK하이닉스, 대학생 선호 직장 첫 1위

조선비즈 정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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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24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반도체 시장 활황’에 삼성전자·네이버·현대차 등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에 자주 꼽힌 기업을 제치고 선두에 오른 것이다.

구인·구직 플랫폼 인크루트가 올해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조사하는 ‘2025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28일 발표했다. 2004년부터 22년간 매년 진행한 이 조사에서 SK하이닉스가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2024년 2년 연속 1위였던 삼성전자는 5.4%의 득표로 올해는 3위에 올랐다.

올해 조사는 구직 중인 대학생 1176명을 대상으로 6월 5일 기준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70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다만 지주사·금융사·공기업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SK하이닉스는 7.1%를 차지해 작년보다 순위가 8위 올랐다. 응답자들은 SK하이닉스의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66.7%)를 선택 이유로 꼽았다.

SK하이닉스는 남성 구직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표(9.3%)를 얻었다. 전공별로는 공학·전자 전공생들(16.8%)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뽑혔다.

/인크루트 제공

/인크루트 제공



CJ ENM(6.7%)은 올해 작년보다 세 계단 오른 2위 올랐다. ‘우수한 복리후생(41.8%)’이 가장 많은 이유로 꼽혔다. 또 여성 구직자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8.5%)으로 나타났다. 또 인문·사회·상경·교육 전공자들(9.6%)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뽑았다.

3위 삼성전자와 4위 네이버(4.7%·전년 대비 2위 하락) 모두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가 장점으로 꼽혔다. 작년 대비 두 단계 순위가 높아진 5위 CJ제일제당(3.1%)은 ‘동종 업계와 지역 사회에서 선도 기업 이미지’(24.3%)가 선호 이유로 꼽혔다. 현대차(2.6%)와 카카오(2.6%)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인크루트는 ‘전공 계열별 선호 기업’도 조사했다. 인문·사회·상경·교육 계열에서는 ▲CJ ENM(9.6%) ▲삼성전자(4.9%) ▲네이버(4.7%) ▲SK하이닉스(4.1%) ▲CJ제일제당(3.4%)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공학·전자 계열은 ▲SK하이닉스(16.8%) ▲삼성전자(7.2%) ▲현대차(4.5%) ▲네이버(3.8%) ▲카카오·삼성물산(3.1%) 순으로 나타났다. 자연·의약·생활과학 계열은 ▲CJ제일제당(8.6%) ▲네이버(6.4%) ▲삼성바이오로직스(5.7%) ▲SK하이닉스·삼성전자(4.3%) ▲오뚜기(3.6%) 순이었다.

이명지 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급여와 보상 제도를 중시하는 경향이 올해는 더욱 두드러지면서 상위권 기업들의 순위 변동을 이끌었다”라며 “올해 결과에 비춰봤을 때 기업들은 자사의 채용 브랜딩 전략 수립에 확실한 보상과 선도 기업 이미지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두용 기자(jdy2230@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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