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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신천지 '대선 경선 개입설' 재차 제기…"尹정부 정당성 때문 말 아껴"

뉴스1 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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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국힘에 그런 현상 계속되고 있어…당 앞날 위해 밝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하와이로 떠났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6.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하와이로 떠났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6.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8일 신천지 교인들의 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개입설을 재차 제기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 일각에서 '책임당원 당비 3개월 납부 요건을 충족해야 경선 투표권을 가지는데 시기상 맞지 않는다'고 주장한 데 대해 "그 당시 상황을 전혀 모르고 한 말"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당시 일시적으로 1개월 당비 납부도 투표권을 주었고, 신천지 교인들의 책임당원 가입은 그해 7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홍 전 시장 설명대로 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당시 본경선부터는 2021년 9월 30일 이전 1년간 당비를 한 번이라도 납부했다면 투표권을 부여하도록 조치했다.

홍 전 시장은 "내가 그걸 안 것은 대선 경선 직후"라며 "그걸 확인하기 위해 그 이듬해 8월경 청도 이만희 교주를 별장에서 만났다"고 적었다.

이어 "여태 밝히지 않았던 것은 윤 정권 출범의 정당성 여부가 문제가 될 소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지난 일이지만 이제야 밝히는 것은 지금도 그런 현상이 그 당에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그 당의 앞날을 위해서 밝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26일 신천지 신도 10여 만 명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해 윤석열 후보를 도왔다는 사실을 나중에 교주에게 직접 들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홍 전 시장은 이만희 교주로부터 "신천지 신도 10여 만 명을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시켜 윤 후보를 도운 것은 검찰총장 시절 코로나 사태 때 신천지 압수수색을 두 번이나 청구 못하게 막아줘 그 은혜를 갚기 위한 것"이라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당시 본경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이겼지만, 당원 투표에서 패배해 대통령 후보직을 넘겨줬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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