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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건희 특검'의 29일 소환 요구조차 '불응'할 듯

프레시안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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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의 소환 요구에도 '건강'을 이유로 대면 조사를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은 오는 29일 예정된 명태균 공천 개입 사건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조사에도 '건강 악화'를 이유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법원의 구속적부심에는 출석했지만, 당시 지병인 당뇨 악화, 간수치 상승 등을 이유로 거동이 불편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구속된 이후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의 소환 요구나 내란 재판에 전부 불응하고 있는 중이다.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는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취하고 그 대가로 명 씨가 요구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관철시켰다는 혐의를 받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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