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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바다 품은 라마다 호텔, 8월까지 여름맞이 특별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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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마다 속초 오슬로홀

사진= 라마다 속초 오슬로홀


라마다 속초 호텔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여름 시즌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속초의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색다른 휴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힐링과 활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요가(Healing Yoga)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대포항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호텔 내 오슬로홀에서 8월 15일까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스트레칭과 아사나 시퀀스, 이완 및 명상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5,000원이며, 해독 주스가 포함된 패키지 옵션도 마련돼 있다. 해당 주스는 5층 ‘카페씨가든’에서 제공되며, 프로그램은 선착순 16명으로 제한된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8월 31일까지 라마다 속초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을 댓글로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디럭스 오션 패밀리 트윈룸’ 1박 숙박권과 조식 2인 이용권이 증정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카페씨가든’ 음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서머 바캉스(Summer Vacance) 패키지’는 비치타월, 비치백, 인기 캐릭터 ‘티니핑’ 생수 등으로 구성돼 휴가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8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자녀를 동반한 고객에게 적합하다.

연인 또는 친구 여행객을 위한 ‘더 트리플 스테이(The Triple Stay) 패키지’는 디럭스 오션 2인실 요금으로 트리플 객실로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파노라마 바다 전망과 함께 체크아웃 시간도 1시간 연장돼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속초 오션 호텔/라마다 속초 호텔 박종모 대표는 “이번 여름 시즌에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속초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여름휴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마다 속초 호텔은 일과 여가의 조화를 추구하는 ‘블레저(Bleisure)’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휴식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힐링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거듭나고 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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