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정규 4집 초동 176만장 돌파…전작 기록 넘겨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왼쪽부터 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범규, 태현)가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앨범 '별의 장: TOGE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TOGETHER)'로 전작 초동 기록을 뛰어넘었다.

2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별의 장: 투게더'는 지난 21~27일 총 176만867장 팔리며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인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의 초동(157만9339장)을 웃도는 수치다.

'별의 장: 투게더'는 발매 당일 142만8097장이 팔려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2년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부터 이 앨범까지 한국에서 발매한 6장의 음반 연속으로 발매 첫 주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앨범은 일본 시장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별의 장: 투게더'는 현지 발매 직후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6일 연속(7월22~27일) 정상을 지켰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는 라인뮤직 일간 송차트에서 6일 연속 1위에 올랐다.

'별의 장: 투게더'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년 9개월 만에 내놓은 정규 앨범이자 지난해부터 이어온 '별의 장' 서사를 매듭짓는 작품이다.

'함께'라는 단어를 키워드 삼아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우리'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를 비롯해 '업사이드 다운 키스(Upside Down Kiss)', '고스트 걸(Ghost Girl)', '선데이 드라이버(Sunday Driver)', '댄스 위드 유(Dance With You)', '테이크 마이 하프(Take My Half)'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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