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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부 공천 의혹' 최호 전 경기도의원 숨진 채 발견(상보)

뉴스1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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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 전 경기도의원. 2016.7.4/뉴스1 ⓒ News1

최호 전 경기도의원. 2016.7.4/뉴스1 ⓒ News1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장 후보로 공천을 받았던 최호 전 경기도의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 전 의원은 이날 오전 3시 14분께 평택시 지산동 한 야산 인근에서 경찰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앞서 같은 날 오전 2시께 최 전 의원 가족으로부터 그에 대한 실종 신고를 접수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최 전 의원이 전날(27일) 오후 5시께 집을 나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최 전 의원은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로 공천된 인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 등을 지냈었다.


특히 그는 지난 4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최 전 의원 사망 사실과 관련해 "최호 전 평택시장 후보에 대해 소환 등 수사와 관련한 일체의 접촉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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