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튀르키예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주민 수천 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의 유명 관광지인 크레타 섬을 비롯해 남서부 펠로폰네소스의 메시니아, 키티라 섬 등에서 50여 건의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키티라 섬에서는 해안 경비대가 해변에 고립돼 있던 관광객 등 139명을 구조했습니다.
동·남부 유럽의 최고기온이 7일 연속 40도를 넘은 가운데, 그리스 역시 극심한 폭염으로 일대가 건조해지면서 화재 위험도 커졌습니다.
튀르키예도 동남부 시르나크가 50.5도로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는 등 기록적 폭염 속에 산불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인 부르사 인근에선 산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주민 천700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의 유명 관광지인 크레타 섬을 비롯해 남서부 펠로폰네소스의 메시니아, 키티라 섬 등에서 50여 건의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키티라 섬에서는 해안 경비대가 해변에 고립돼 있던 관광객 등 139명을 구조했습니다.
동·남부 유럽의 최고기온이 7일 연속 40도를 넘은 가운데, 그리스 역시 극심한 폭염으로 일대가 건조해지면서 화재 위험도 커졌습니다.
튀르키예도 동남부 시르나크가 50.5도로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는 등 기록적 폭염 속에 산불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인 부르사 인근에선 산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주민 천700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튀르키예 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76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 천100명 이상이 투입됐으며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과 구조대원 등 14명이 사망했습니다.
기자ㅣ신 호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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