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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기차 탈선… 최소 3명 사망·5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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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철도청 "탈선 이유 불분명"
"폭우·산사태로 선로 유실" 분석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리들링겐의 기차 탈선 사고 현장에서 28일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리들링겐=EPA 연합뉴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리들링겐의 기차 탈선 사고 현장에서 28일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리들링겐=EPA 연합뉴스


독일에서 기차가 탈선해 최소 3명이 숨졌다.

영국 BBC방송은 27일(현지시간) "이날 오후 6시 10분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리들링겐에서 지역고속열차(RE)가 탈선했다"며 "최소 2량의 객차가 선로를 벗어났다"고 전했다. 열차에는 약 100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3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25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철도청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열차가 탈선했다"며 "상황은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오후 한때 이 지역에 시간당 30㎜가 넘는 폭우가 내렸고, 숲이 우거진 탓에 산사태가 발생해 선로가 유실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엑스(X)에 "이번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메르츠 총리는 "내무장관, 교통장관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구조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지영 기자 jy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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